어느 날 생리를 안 해서 불안해하고 있는중 에 임테기를 했는데 두 줄.. 병원에 가서 초음파 했는데 임신 삼주 정도 됐대 수술할 거면 현금 육십만 원을 들고 병원에 오라고 해서 다음날 수술하러 출발하려는데 너무 무서워서 고민하다가 미프진을 알게 되고 진짜 반신반의한 맘으로 약을 구매하는데 그 순간마저 약이 안 오거나 가짜 약이 올 줄 알았다 ..
그러다 첫날 약을 받고 먹었지만 그때까지도.. 거짓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둘째 날 약을 먹고 서너 시간 뒤에 핏덩이가 나오면서 얘기를 했는데 잘 끝났셨어요라고 말씀해 주시고 지금은 쉬는 중인데..
여하튼 직원분들은 내가 많은 걸 물어봤는데 성심성의껏 열심히 알려주고.. 정말 감사해요.. 앞으론 정말 정말로 조심할 거고 같이 도와주신 직원분?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