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Racing Form紙 1월16일 「Kentucky toughens testing」
켄터키주는 현재, 기관지 확장제 「쿠렌뷰테로르」에 대해서, 종래에 비해 정밀도가 높은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켄터키 주립 대학의 약리학자 톰 트빈박사가 1월11일 렉싱턴에서 개최된 켄터키주 경마 위원회 회의 석상에서 발표했다.
새로운 검사법은, 혈장 농도10피코그램(피코그램=1 조분의1그램)/ ml의 쿠렌뷰테로르를 검출할 수 있다 질량 분석법에 의한 종래의 검사로는, 100피코그램/ ml까지의 쿠렌뷰테로르 밖에 검출할 수 없었다. 트빈박사에 의하면, 새로운 검사방법은 2ml 의 혈장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종래의 방법은 뇨검사의 최저 필요량이 50∼100ml였다.
「혈장 내의 어떤 약물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종래의 뇨검사 방법의 보완책이 된 것이다. 뇨검사 대상 물체의 검사 결과를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켄터키주는 약물에 대해서, 지금까지 비교적 완만한 규제를 해 왔기 때문에 (레이스의72시간전까지는, 쿠렌뷰테로르의 투여를 허가한다는 것이10월에 결정되었을 뿐이다)이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비판이 높아져 왔다. 주경마 위원회의 M.테이러위원장이 작년12월「바칸계 약물 협의회」의 재개를 요구한 것은 그 때문이다. 슈프 현 위원장은 그 요청을 대하여 「바칸계 약물 협의회」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켄터키주의 약물 규제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견이 분분한 이 문제는 비교적 자유로운 약물 규제를 고치는 것이 마땅한지의 여부와 새로운 최첨단의 검사 방법을 어떠한 형태로 적용할 것인가 경마장의 보안 대책, 약물 규제의 실시, 위반자의 제재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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