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 여파로 영국경마 1주일간 중지
- 아일랜드 무기한 연기
영국에서 발병되어 현재 유럽전역과 남미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영향으로 영국은 2.28일부터 일주일간 경마를 중지하기로 하였다. 이번 일주일간의 경마중지 조치는 향후 경마를 계속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3월에 개최 예정인 첼트남페스티벌이 반드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이다. 영국은 구제역 때문에 5월 싱가포르에서 개최예정인 싱가포르인터내서녈컵대회에 일시적으로 참가할 수 없다는 방침을 내렸다.
영국에서는 2.20일에 구제역이 번지고 있음을 발표, 이미 소 1,800두, 돼지 1,600두, 양 3,500두를 도태시킨바 있다.
한편 인접국 아일랜드는 이미 영국으로부터의 경주마나 경주견의 이송을 금지시키고 있고, 모든 경마를 무기한 연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커라경마장의 모든 동물을 대피시키라는 정부명령을 내렸다. 커라경마장에는 평소에 양 등이 방목되고 있어 이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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