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ING POST紙 3월31일 「Jockeys could be wired for sound during race」 〕
BBC텔레비젼은, 시청자에게 레이스를 보다 실감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4월8일 시행되는 Grand National 경주 (장애물경주)에 출장하는 기수에게 소형마이크의 장착을 계획하고 있다.
레이스중에 집음(集音)마이크를 기수에게 장착하기 위해서는, 마주등 관계자의 동의절차가 남아 있지만 텔레비젼 중계의 새로운 방법 (추적 카메라와 결승선을 잡는 오버헤드 카메라(기수헬멧에 부착하는 카메라 譯註) ) 이 그랜드 내셔널에 실시되는 것은 확정되었다.
추적 카메라는 다른 스포츠 경기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출주마가 캐날 턴 (그랜드 내셔널의 3대 난코스 가운데 한 곳으로 거의90도 급각도로 착지한다… 譯註 ) 에 가까워져 착지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잡아내며 발렌타인즈 브룩까지 촬영을 계속하게 된다.
Cam-Cat 이라는 이름의 오버헤드 카메라는 마지막 2개의 고정 장애물과 마지막 직선 주로의 30m상공에 포진한다.
46개의 카메라가 코스를 커버하는데 3개의 달리(Dally) 카메라가, 선정된 기수의 헬멧에 장착되고, 2개가 출발 지점에 있는 차량에 설치되며 2개의 카메라가 주로의 내측을 이동하는 「로빙 아이」에 부착된다 공중 촬영은 주로의 상공을 나는 헬리콥터 텔레 (Heli-Tele) 외에 13번 장애와 캐날 턴의 위에도 자리한다.
BBC텔레비젼의 M.견포 책임 프로듀서는 「추적 카메라는 경마 방영을 위해서 도입되는 가장 익사이팅한 방법이다. 캐날 턴은 각도 상 시청자가 볼 수 없었지만 추적 카메라에 의해서 기수의 기량과 말의 모습을 볼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수에게 마이크 장착이 실현되면 생동감 있는 질주현장의 소리들과 함께 흥미있는 실황 중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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