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ING POST紙 4월 5일 「Better hours and more pay」〕
임금을 인상하고，시간외 노동을 줄이는 것이 ，경험 풍부한 마굿간 스텝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영국 경마 공사（BHB）의 주선으로 설치된 조사위원회（바남 위원회）가 제언하고 있다．
업계 재건의 청사진 가운데에서，퇴직한 마굿간 스텝의 재 고용，경마 학교에의 보조금 증액의 노력등의 대책도 들고 있다．
이 위원회는 BHB의 산업 위원회가 지명한 바남 夫人이 의장을 맡고，개최일수를 확대하며，스텝 부족으로 인한 조교사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다．
영국 조교사 연합회의 G.Harris 회장도 위원의 한 사람이지만 「우수한 구무원을 아무리 채용한다 해도 더 빠르게 이직하고 맙니다．파트타임의 미숙한 스텝밖에 보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실정입니다．2000년의 개최일정은 연속된 개최로 조교사는 격무에 시달릴 것입니다．지금까지 고생하고 참아 왔습니다만 지금까지 방식으로는 무리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Harris 회장과 구무원 협회의 B.Adams 회장은 구무원의 고용조건을 정한 현행의 「협정 각서」를 재검토하고 있다．노사 양쪽이 제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바남 위원회가 행한 2개의 주요한 제언 중, 교대 근무제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이 새로운 근무 형태가 월요일 아침부터 다음 주 토요일의 중식 시까지 요일의 여하에 관계없이，14일중 12.5일 일하는 현재의 관행을 대신할 것이다．
Harris 회장은 「이 각서는 시대에 뒤떨어져 있었습니다．새로운 협정각서는 조교사의 86％가 만족하고 있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오락 산업을 예로 들지 않아도 근무 체제를 변경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금년은 1주에 7일 개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근무체제를 바꾸지 않을 수 없습니다.
Adams회장도 「확실히 난제입니다만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스텝의 질 저하가 걱정입니다」라고 부언하고 있다．
저 임금의 문제를 해결한 것――위원회의 제 2의 주요한 제언――은 ，노동 시간의 문제와 비교하여 보다 곤란한 것임에 틀림없다． 이 문제는 경마계의 자금 부족에 의한 것이고，BHB에 맡기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위원회의 권한 밖의 일이었다.
결과 적으로 바남 위원회의 보고서는 「그 밖의 임금 인상은 유연성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에 맞추고 실시한 것이 당연하다」는 조건을 붙이고，상기의 제언에 언급한 데에 그치고 있다．
보고서는 제언의 실시에 업계가 부담해야 할 경비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새로운 근무 형태를 실시하기 위한 경비는 별도 조달하지 않으면 안된다．
바남 의장은 「어쨌든 간에 자금의 조달이 급선무입니다．이대로 손을 팔짱을 끼고 있으면，사태는 악화일로를 걸을 것입니다」라고 단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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