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ING POST紙 1월18일 「Better care on way for injured horses」
앞으로는 경주 중에 부상을 당한 경주말에 대한 구제조치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자키클럽의 피터 웨본 수의 고문은 모든 경마장이 금년 말까지 설비가 충실한 근대적인 마필용 구급차를 정비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웨본박사의 발언은 어제 catterick경마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마주의 염려가 증대된 것과 관련하여 나온 것이다. 미승리의 장애물 경주마 Magillen이 경주중 인마전도 사고로 경마장의 마방에서 안락사되었다.
웨본박사는 「새로운 모델의 구급차를 2001년1월1일까지 정비하기로 경마장 협회와 자키클럽 수의 위원회가 합의했습니다. 어제의 사고는 몹시 유감입니다. 부상한 말이 치료가능한 경우에는 새로운 차량으로 말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을 마주 여러분에게 보증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사고로 애마를 잃은 마주 J.마틴부인은 「너무 슬픈 일이었어요. 구급차에 말을 태울 수 없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조치를 할 수 없었고, 상처의 정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경마장의 수의사는 만약 구급차안에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상처가 악화되어 치료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말을 구하기 위해서 라면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고 싶었기 때문에 마방까지 반마일의 거리를 말과 함께 걸어가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Magillen은 5시간이 지난 후 밤늦게 상태가 악화되었기 때문에 안락사 시키지 않으면 안 되었다.
catterick경마장의John Gundill 장장은 「담당한 수의사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구급차로 옮기지 않았던 것은 그의 판단이었습니다 Magillen 은 공황상태에서 뒷다리만으로 일어서 있는 상태였습니다. 수의사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 뿐더러 치료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것은 몹시 불운한 사건이었지만 말에게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다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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