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주마 생산을 거드는 호주인(2004/09/05)  


서울 경마장에는 약 1,600마리의 경주마가 있다. 토~일요일의 개최에는 하루 12∼13 경주가 시행되는 등,한국의 경마는 근래들어 활황세를 유지하고 있다.대상 경주가 개최되는 날에는 7만∼10만명의 팬이 스탠드를 메우고,한 경주 평균 600만~800만(호주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다.
 
더러브렛에 대한 수요가 착실하게 증가하여 생산 진흥에 여념이 없는 한국 경마계를 둘러 보려면 서울에서 차로 2시간 남짓 달려 송암 목장에 가면 된다.20헥타의 면적에, 작년부터 Our Poetic Prince를 종모마로서 계양하고 있다.이 말은  Japan Cup에서 우승했던 Horlicks를 멜버른 교외의 Moonee Valley 경마장에서 이긴 바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출신의 혈통전문가로 송암목장의 기술고문인 Mike Becker는 "매우 기대가 되는 프로젝트였다"고 설명한다.
"처음엔 쉽지않아 보였지만 지금은 매우 순조롭습니다.그땐 아시아 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였죠. 한국측의 재정상황이 걱정되었지만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상을 하고 목장의 울타리와 워킹머신을 멜버른에서 공수했습니다. 진행요원도 파견했으며 최초의 민간 소유 씨숫말인  Our Poetic Prince도 들여왔습니다. 한번도 새끼를 낳지 않은 씨암말 30마리도 같이 왔죠. 모두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베커는 송암 목장이 아직은 발전 단계에 있지만 분명히 한국에서 최고의 생산 목장이 될 것이라며 말을 이었다.
"송암목장의 투자자들은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2층 건물의 숙소,65두를 수용할 수 있는 훌륭한 마굿간과 방목지 모두가 훌륭합니다.지금까지 한국의 거의 모든 생산자가 이곳을 둘러봤습니다.실제로 두 세 곳의 목장에서는 실습을 희망해 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앞으로 출주마의 약 75%를 국산마로 충당할 것입니다. 부산에 건설중인 새로운 경마장이 2004년에 오픈할 예정입니다.그렇게 되면 2,000마리의 경주마가 필요해질 것입니다"
 
그는 송암 목장이 생산뿐만 아니라 휴양 시설로도 활용된다고 말한다.
"한국 최고의 씨암말을 보유한 송암은 휴양 시설이 있기 때문에 다른 목장과 비교하여 큰 잇점이 있습니다.경주 후, 경주마는 수일간 방목되고 심리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Graeme Kelly기자
ASIAN Thoroughbred News 2002년 9월/10월호「Australian expertise behind stud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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