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북미 교배료(Stud Free) 추이(2002/05/05)  



서러브레드 경주마 생산에 있어 가장 큰 비용이 소요되는 부분은 씨수말의 교배료이다. 북미에서 씨수말 교배료는 적게는 수천달러에서 많게는 수십만달러에 이르기도 한다.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북미 서러브레드 경매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경주마 생산자들의 수익성은 별로 나아지지 않았는데, 이는 주로 씨수말 교배료의 급격한 상승에 기인하였다. 경매시장의 상황과 씨수말 교배료는 보통 1∼2년 시차를 두고 동일한 패턴으로 변동하는데, 경매시장의 상황이 좋으면 씨수말 소유자들은 즉각적으로 교배료를 올려 수익을 높이려고 하고, 경매시장의 상황이 나빠지면 씨수말 소유자들은 이에 맞춰 이듬해 교배료를 다소 낮춰 조정하게 된다.
  

  

2001년 북미의 경매시장이 전반적으로 심한 침체국면을 겪었기 때문에 2002년도 현재 씨수말 교배료는 전년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인하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최고의 교배료를 받고 있는 씨수말은 센트럴 켄터키(Central Kentucky)에서 활동 중인 ‘스톰 캣(Storm Cat)’으로 1회 교배료가 50만달러(약 6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외에 ‘시애틀 슬루(Seattle slew)’와 ‘에이 피 인디(A.P. Indy)’의 교배료가 30만달러(약 4억원)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일본의 최고 씨수말 ‘선데이 사일런스(Sunday Silence)’의 교배료도 2,000만엔(약 2억원)에 달한다.
1회 교배료가 10만달러가 넘는 씨수말의 수는 2001년 북미에서만 17두에 달하며 유럽의 ‘새들러스 웰스(Saddlers’ Wells)’와 기타 지역을 포함할 경우 20두가량 된다.

(「Thoroughbred Times」 2002. 2. 16. 기사 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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