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북미 경매시장의 침체(2002/03/04)  


2001년도 북미 서러브레드 경매시장은 심각한 침체를 경험했다. 북미 경마산업의 심각한 침체기였던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도 겪어보지 못했던 큰 규모의 시장축소였다.

경주마 경매의 4가지 주요 카테고리, 즉 이유마(weanling) 1세마(yearling) 2세마(2-year-olds) 씨암말(broodmare) 시장의 경락총액이 전년에 비해 21.8%나 감소하였다.

최근 수년 간 북미 경매시장에서는 씨수말 종부료가 큰 폭으로 올랐다. 하지만 경매시장의 성장은 이를 따르지 못하여 생산자들의 수익이 점차 줄어들고, 경주마의 전반적인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면서 구매자들의 마필구매 형태가 양극화되는 상황을 보이고 있었다.

북미의 서러브레드 경매시장이 이렇게 심각한 타격을 받은 이유는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로는 지난해 봄 미국 경주마생산의 중심지인 켄터키 지역에서 시작된 씨암말들의 자마유산 증상(Mare Reproductive Loss Syndrome)을 꼽을 수 있다. 둘째로는 지난해 9·11테러로 인해 촉발된 사회적 불안정, 셋째로는 미국경제의 전반적인 침체를 들 수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매시장의 침체가 빠른 시일내에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loodhorse’ 2001. 12. 29판 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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