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은 바쁜년님의 글인데 구구절절이 옳은 소리입니다.
성일이는 새벽부터 소타고 말똥을 팔러 다니고 있었다.
아침을 굶은 성일이는
배가 마니마니 고팠다.
마침 동네가 하나 나타 났고 ...
그곳에 식당이 하나 있었다.
간판은 `배당식당`이였다.
성일이는 주인에게 메뉴판을
달라고 했다.
식당 주인이 건네준 메뉴판에는
이러케 적혀 있었다.
한가지만 있습니다.
`깜박이`입니다.
성일이는 기겁을 하고 그 식당에서 도망을 가면서 ...
아러케 소리쳤다.
나는 `깜박이`는 정말 시러시러 ~!!
이때 해는 중천에 걸려 있었다.
여러분
성일이는 `깜박이`를 시러시러 한데요
ㅋㅋ...
ㅆ ㅍ ㄴ
년~
성일이는 역쉬 `깜박이`를 시러하는 구먼`~
식당에서 배가고파도
깜박이 메뉴에 기겁을하구 도망가더니 ...
하루를 넘기지 않는구먼
죽어도 `깜박이`는 안먹는 구먼
배고픈 독수리는 확실하여 대가리로 인정하구...
얼마나 먹을까를 생각하며 ...
너를 두고 배당을 봤는디 당근~!!
대유를 믿진 않았지 흐흐~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너 가트면 믿겠어 ? )
근데...
년~이 졌어 ㅡ..ㅡ
풀을 먹어도 깜박이 안먹어 ? ㅋㅋ
풀을 빽으로 가져가니 ...
`풀백`이로구먼 흐흐~
성일이 역쉬 너를 잡기가 어렵구나 ㅋㅋ
담에 보자 ~
풀먹고는 오래가지 못한다.
대결은 계속될 것이다.
여러분
성일인 깜박이를 시러합니다.
다음부터 성일이 메뉴에서 `깜박이`를 지우세요 ~!!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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