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를 모르셨다면 처음부터 알려고 하시질 마십시요.
경마로는 결코 돈을 딸수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며보도록 하지요.
한때는 적중에 대한 자신감하나로 신명날때도 있었습니다.
고액배당을 잡아내며,소신배팅이 성공을 거둘때면 학문적
차원으로까지 끌어올렸던 내 노력이 빛을 발하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던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마로 한때는 크게 돈을
벌기도 했었지만 승부조작에 따른 부정경마(?)엔 장사가
없다는걸 요 2,3개월 사이에 뼈저리게 느꼈던 것입니다.
제가 왜 프로예상가로 들어섰는지 아십니까?
저는 고액배당이 나타날때마다 객관적 관점으로 예상가중
누가 그것을 파악하고 있었냐를 먼저 알아보곤 했지만은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그룹들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걸
보면서 그 역작용의 폐해들을 깊이 생각해 보곤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들리는 하소연 중 재산을 다 날렸니,몇 억을
잃었니,그 후유증으로 가정이 파탄이 나고 거의 폐인으로
전락해가는 어떤 분의 횡한 눈을 통해 제주경마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새삼 알게 되었으며 이들과 내가 함께 공존을
할 수있는 방법을 찾은게 프로예상가의 출발인 것입니다.
경마애호가들이 가지고 간 돈의 약 60%를,그 피같은 돈을
경마장에 바쳐야만하는 이런 시스템 하에서는 어느누구도
피해자가 될수밖에는 없다라는게 분명한 현실입니다.
거기에 일부 마방들의 도덕적해이에 따른 승부조작까지
가세해 경마애호가들을 초죽음에 몰아넣고 있는것도.....
승부의지를 자기들 멋대로 보이고 안보이는것 그 자체가
바로 승부조작이고 부정경마이며 사기인 것입니다.
그들도 사람인이상 돈이 필요했을거고 조금만 신경쓰면
몫돈이 들어오는데 개입을 안 하는게 더 이상한 일이고
누군가는 분명히 하고 있다라고 저는 확신을 갖습니다.
파장후에 복기를 해보면서 느끼는건 전혀 양심적이지를
않는 마방과 기수들의 행태들에 매번 분노가 치밀었고
그게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전문가나 프로예상가들의 객관적인 축마였고 저도
그렇게 봤다라면 이 마필은 돌출변수가 없는한 기필코
입상을 하는게 순리임에도 그 마필을 교묘하게 빼돌려
후 순위 인기마들의 입상에 따른 고액배당이 나왔다면
이미 그건 부정경마의 완성으로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들 세력은 출마표가 뜨는순간에 작전에 돌입했을테고
자마가 빠졌을경우 입상이 가능한 마필들을 최대한으로
압축시켜보거나 연합까지도 모색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마를 포함하여 능력마가 서,너마리로 압축이 가능한
경주라면 이들은 이미 예비 벼락부자라고 봐야 합니다.
어때요 경주전개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습니까?
자마가 추입형태의 마필이라면 더욱 더 금상첨화이죠.
선두그룹과 거리차가 벌어진 상태의 주행을 보여주다
막판 직선주로에서는 성의껏 타는것처럼만 하면 되고
그래서 3,4착에 갖다대면 "그래 추입이 늦었어" 아니
"선행마들이 너무 빨라서 못 쫓아 오드라고"거기에다
쌩쌩한 마필더러 상태가 나빴느니 그기록이 한계라는
등의 수사로 자신을 위로한적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저의 복기결과 지난 토요일날 00조의 마필들 중에서
컨실타임이 좋은 녀석이 있었는데 축마였던 그 녀석
전에 보다 컨실타임이 더 좋게 나타나면서도 착순에
들지를 못했습니다.
저 장담하지만 두고 보십시요.
그 녀석 이 다음에 들어올땐 분명히 고액배당입니다.
지난 일요일날에 고배당의 한 축이었던 야간비행이나
제주해양도 컨실타임이 매우 좋았던 녀석들입니다.
프로예상가로 전향하기전 저의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언젠가 제가 야간비행과 진선진미에 없는 돈 있는 돈
다 털어서 120만원(마지막경주)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 두마리 2,3착을 했습니다.
그때 1착을 한 녀석은 보련화였습니다.
물론 27배넘는 그 중배당에 6만원을 갔던지라 손해는
보지는 않았지만 그날 왜 그런일이(보련화 1착)생긴지
아십니까?(물론 이것은 저의 주관적 판단)
그건 20조의 진주열매를 입상시키려고 수작을 부리다
시간을 다 뺏기고 끝내 보련화까지 오게 만든 겁니다.
정상적인 경주운영을 보였다면 아마도 야간비행이 1착
문성호기수가 타조 기승한 진선진미가 2착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다시한번 말할수가 있습니다.
그날 그 두녀석들 기록과 최근에 나타난 말도 안되는
진선진미의 기록단축과 일요일날에 보여준 야간비행의
대단한 약진과 그에 따른 고배당은 뭘 의미합니까?
그리고 2월23일 교차경주에서 1번마였던 제주해양에다
승부를 걸라고 분명히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복기결과 그날도 제주해양은 3착승부만 했습니다.
일요10경주의 고액배당은 제주해양때문에 나온 겁니다.
저를 포함하여 상당수의 누군가는 그 마필의 능력대를
알고 소신껏 배팅을 했을겁니다.
이러니 정보에 어두운 경마애호가들이 배겨 납니까?
마필관계자님들께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그런정보를 모든 경마애호가들과 공유하십시요.
다음주 경마일부턴 제 홈페이지에 새코너를 만들어서
예상전문가님들이 공통으로 보신 축마가 돌출변수에
의하지않고 어설프게 승부를 펼쳐 고객을 우롱할 땐
객관적분석에의한 결과를 공개하여 그들의 비양심의
실태를 낱낱이 까발릴 생각입니다.
여담이지만 우리 경마애호가님들이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는걸 제 홈피에서 발견을 합니다.
요 근래 유머 관련코너에 발길이 뜸하다는것은 흥이
나야 그런것도 본다고 느끼게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 코너를 없애고 [이런 경주가 문제다]라는
새 코너를 만들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허튼소리를 안듣기위해 열심히 해야겠죠?
마필관계자 여러분!!!
제발 그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드립시다.
님들이 조금만 덜(?)하시면 가능하다 이겁니다.
가끔 말(馬)들 보기에도 미안하지는 않습니까?
제발 능력馬들을 일시적 똥말로 만들지를 마십시요.
능력있는 경주마는 제대로 뛰어야만 합니다.
능력있는 경주마의 명예를 지켜주길 빕니다.
능력있는 경주마에 소신껏 배팅하게 합시다.
능력있는 마방들에 신뢰가 주어지게 합시다.
능력엄는 일인자를 학실히 도와줘씀 함니다.
기수님들!!!
관리사님들!!!
조교사님들!!!
마주님들!!!
경주馬님들!!!
마사회관계자님들!!!
양심과 진실을 바탕에 두고 다 함께 노력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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