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마사회 직원입니다.
퇴근준비를 하다가 이렇게 찿아왔습니다.
우선 공정경마운동연합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저희 마사회내의 젊은 직원들 중에는 우리 경마가 공정해져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직장의 여건이 꼭 그렇지만은 않고(물론 다른 기관 또한 마찬가지겠지만요)자유롭게 공정경마를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물론 아니라는걸 아실 줄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마가 공정해져야 한다는데는 직원,고객,그 누구도 이의를 갖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라도 도울수 있는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직책과 신분을 밝히지못하는점 널리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이만,,,
자주 찿아오겠습니다.
1월21일 퇴근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