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풍경 작성일 2004/07/08 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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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식으로 사과 받았습니다. 마사회에 대한 저의 의견 다 받아들이겠다는 약속 받아 냈습니다. 다 여러분의 힘이라 느껴집니다.
제가 처음부터 금전으로 보상을 요구하거나 청구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진심으로 다친사람에 대한 표시와 마음을 원했던거지요...
그런데 제가 대접받기는 그저 파렴치한으로 돈을 요구하는 그러한 사람으로 대접받았다는 거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늘 정식으로 안정관리팀장이 저의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셔서 애로사항을 저에게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돈은 받지않고 보험으로 정확히 청구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완전한 치료를 위하여 꼭 힘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경마팬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은 글을 올려주셔서 잘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잘해준다는 약속은 받았지만, 지켜봐야 겠지요.
마사회가 약속을 지키리라 믿습니다. 좀더 마사회는 손님들 입장에 서주시기를 바라며 또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선조치하는 그런 마사회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립니다.
약속한대로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만약에 그약속이 이를 잠시 무마하기 위한 약속이라면 절대로 용서못할것입니다.
마사회 처음대면한 직원은 고개숙이는 법을 배워야 할것같습니다. 사람을 무시하는 그러한 태도는 마사회를 더욱더 망하게 하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꼭 고치십시요.
다시한번 경마팬들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춘화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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