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장 이시우는 한국 마사회 주로 관리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마고객의 대부분인 중년 남성들이 평소 머드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여름철 비만 오면 갯벌로 번하는 경마장 주로를 보면서 머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데 대한 감사였다.
또한, 금년 7월하순에 시행된 머드축제에는 작년에는 보이지 않던 중년 남성들이 배 이상 늘었는데 그 중에 대부분이 혹서기 경마 휴장 때문에 오갈 곳 없는 경마팬들이었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여성들에 비해 비관심층일 수밖에 없는 중년 남성들에게 머드를 알리는데 경마장 주로만한 것이 없었다면서 마사회 주로관리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감사패를 받은 주로관리팀 실무자는 "주는 것이니까 받기는 한다만 경마팬들께서는 머드팩 구입하실 돈으로 마권이나 더 사주시는 것이 진정 우리들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투철한 직업의식을 보여줬다.
[오마레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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